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틀필드 V/발매 전 정보 (문단 편집) ==== EA PLAY와 E3 2018 이후 ==== 이후 EA PLAY 행사로 실제 게임플레이가 공개되자, 게임 내적으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변경점과 추가점들이 대부분 조잡하고 쓸모없거나, 구현되지 않은 것. 전술적인 부분으로 그렇게나 강조하던 부활 애니메이션은 선행 시연을 하던 거의 대다수의 유저들이 쓰러진 플레이어들을 무시하며 큰 쓸모가 없음이 드러났다. 지나치게 긴 시간 때문에 부활의 리스크가 크다는 우려가 적중한 것이다. 게다가 그렇게 설명하던 쓰러진 동료를 끌고 오는 기능은 보이지 않았으며, 분대원끼리의 소생 모션 또한 그냥 배 좀 오래 쓰다듬고 일으켜 세우는, 현실성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매우 조잡한 모션이었고, 심지어 그 모션마저 모델링이 겹쳐서 조약해보였다. 사망시 시점이 킬캠이 아니라 1인칭으로 고정되어 사실상 강제적으로 의무관을 호출해야 하는 점, 특히 이번에 추가된 여성 전투원들의 비명 소리가 이 시스템과 맞물려 '사방에서 여자 비명이 들려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다'는 불만은 국내외 통틀어 가장 많이 나오는 비판이다. 난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시체 더미를 밟으며 돌아다니는 것이 일상인데 이제 이 '시체'들이 아예 죽은 게 아니라 반죽음상태의 부상자가 되어 비명을 지르게 된 데다, 여성 특유의 찢어지는 하이톤 비명이 더해져 생긴 불만이다. 가장 강조하던 요소였던 진지 구축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구려진 모션 문제와 맞물려 이 건설시 연출이 대놓고 [[포트나이트]]스러운데, 망치를 들고 돌아다니면 설치 가능한 지점에 홀로그램이 나타나고, 그 홀로그램에 대고 허공에 망치질 몇 번 하거나 모래부대를 쌓으면 무언가 지어지는 묘사도 없이 갑자기 건축물이 소환되듯이 나타난다. 그렇게 지을 수 있는 것들마저 기껏해야 나무판자 벽, 모래부대, 특정한 일부 지점에만 한정하여 전차 진입을 저지하는 바리케이드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게임은 트레일러부터 '전차가 나무집쯤은 그냥 들이받아 부순다는 점'을 끝없이 강조한다. 물론 사격과 수류탄을 막아주는 점은 이미 무너진 지형에서 싸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고 휴대하는 탄약이 크게 줄어든 배틀필드 5에서 수리가 가능한 장애물에 폭발물을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건 전술적인 의미가 있긴 하다. 하지만 설치하는 데 위험부담이 있고, 상대도 보급을 받아 지속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얼마나 실용적인지는 다소 회의적인 분위기다. 게다가 그렇게 전술 타령을 하더니만, 정작 전술요소가 될 수 있는 배틀필드 시리즈 특유의 '제압' 시스템조차 명중률 저하 삭제로 인해 더 이상 총기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고, 시야 흐려짐 효과만 남았다. 당장 배틀필드 1에서 대폭 약화된 제압 시스템 덕분에 저격병들이 기관총 소사에 제압 당하기는커녕 역으로 줄어든 명중률 저하 덕분에 머리를 먼저 따버리는 일이 잦다고 온갖 욕을 먹었는데, 이제는 '''사실상 삭제'''를 해버린 것이다. 다만 [[https://youtu.be/hLMN0yIXYTY|코어 오브 아이디어의 영상]]에 따르면, '제압의 경우 아직은 개발중이라 시야 흐려짐만 구현되었다.'라고 언급 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이 내용은 실제 게임이 나와야 확실히 알 수 있다. 게임 시스템적인 문제도 이렇게 많은데, 위에서 서술한 PC, SJW적 문제는 시연 당시 보여진 [[https://www.dogdrip.net/167250338|괴상한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때문에 "흑인 여자 닌자 나치가 있다"는 오해가 사실처럼 나돌 정도로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EA PLAY 컨퍼런스, E3 컨퍼런스의 경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개봉 전 정보|관중들의 반응은 '''냉랭한 수준'''이었으며]][* 아무도 호응을 안 해줘서 진행자 혼자 억지로 웃으며 머뭇 머뭇 진행할 정도였다. 진행자 라스 구스타브손이 말을 더듬는 게 핵심.] 여기에 한 술 더 떠 '''배틀로얄 추가'''란 폭탄 발언 덕에 팬덤은 더더욱 뒤집어졌다. [[https://www.reddit.com/r/Battlefield/comments/8punvn/battlefield_v_battle_royale/|당시 레딧 반응.]] 이 때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청중들도 야유를 쏟아냈으며, 결국 EA PLAY를 폭망에 이르게 하는데 일조했다.[* 캐주얼 모바일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로 자기네들이 죽여버린 C&C 시체팔이를 시도한 탓도 있지만 이것도 한 몫 단단히 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다음날 [[https://youtu.be/ByGwv5SVlM4|XBOX 컨퍼런스의 배틀필드 V 순서]]는 예고되었던 캠페인 관련 정보를 풀지도 못하고 45초짜리 트레일러만 튼 채 무관심 속에서 유야무야 종료되었다.] PC팔이 문제는 이제 스크린을 넘어 현실 마케팅에도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이전에 첫 트레일러에 대해 쓴소리를 뱉었던 배틀필드 전문 유튜버 LevelCap은 EA의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아예 행사에 초대조차 받지 못한 반면 배틀필드와 별 관련도 없는데다 영향력도 부족한 여성 유튜버들을[* 개중에는 구독자가 160명도 안되는 스트리머도 있었다. 반면 레벨캡은 3 시절부터 배틀필드를 꾸준히 다뤄왔고 '''구독자 200만 명에 근접하는 거물임에도''' 무시당한 것이다.] 대거 기용해 멀티플레이를 선공개하며 다이스/EA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는 훌륭한 증거가 되어주고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ttlefield3&no=47045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이 때 유비소프트에서 LevelCap에게 [[더 디비전 2]]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4178526|리뷰를 잠시 맡긴 적이 있었다.]]] 그래도 이후 게임스컴 행사에서 레벨캡이 다시 초청받아 제작자에게 인게임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여기에 사소한 문제지만 'Tides of War' 기믹을 강조하며 발전하는 배틀필드, 진화하는 전장이라고 열심히 홍보하더니 정작 게임은 여전히 그 시기에 없던 총기/전차들이 있던 일반적인 배틀필드라는 비판도 있다. 일단 멀티플레이의 시연 배경은 1940년대의 노르웨이 전선인데, 시연에서 나온 전차를 보면 대표적으로 4호전차 중기형(장포신)은 1941년 말엽, 티거는 1942년, 슈투름티거는 1944년에나 등장했다. 또 JU 87 슈투카도 초기형이어야 하는데 난데없이 G형 카노넨포겔로 등장한다. 기관포 탄환도 12발이어야 하지만 20발이 넘게 있다. 그런데 그 20발을 다 써도 무한 리필이 된다. 즉, 무한발이다. 초기형과 후기형이 짬뽕된 모양인지, 급강하시 제리코의 나팔(사이렌)이 작동한다. 원래 배필시리즈가 장비 고증에 철저한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이번엔 '''마케팅에서 뱉은 말이 있다.''' 타이드 오브 워 홍보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 [[밀덕|일부 유저]]들은 전쟁초엽엔 3호/4호 초기형, 중엽에 티거와 4호 장포신 등의 장비 자체가 맵 시대 배경에 맞게 나온다고 기대했었는데 그러질 않았으니... 'Tides of War' 시스템을 위해 기본 게임을 반토막내버렸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배틀필드 V의 출시시점에서는 영국군, 독일군의 두 진영만 등장하고 구체적으로 공개된 캠페인은 노르웨이 여성 레지스탕스 이야기 단 하나에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맵이 EA플레이에서 공개한 단 두개의 맵만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본편 콘텐츠가 다음 업데이트까지 꾸준한 동접자를 유지할 수 있을만큼의 볼륨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물론 업데이트에 따라 새로운 진영과 맵, 무기와 장비들이 등장한다지만 아직까지 11월에 공개될 'Fall of Europe' 업데이트 이외에 구체적으로 공개된 업데이트 로드맵이 없기에 유저들 사이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우려는 배틀프론트에게는 굉장한 실례였다. 배틀필드V의 개발 상황이 굉장히 심각하자 배틀프론트 개발진이 동원되느라 업데이트가 미뤄졌던 것. 개발진이 복귀하자 마자 업데이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